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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언론사와 방탄소년단 사이에 뭔가 있나?
    연예계소식 2020. 12. 9. 20:15

    현재 대한민국 K- POP역사상 최고의 기록을 매일 새로 쓰고 있는 방탄소년단.

    엄청난 팬덤의 위력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음원시장에서 탑순위권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인기를 증명해주듯

    국내 여러 연예인들 또한 여러매체에서 자신이 열렬한 "아미(팬클럽이름)" 임을

    언급하고 있는데용

    이것이 바로 말로만 듣던 "연예인의 연예인" 이라고 할 수 있겠죠? ㅎㅎ

     

    그런데 한가지 요상한 점을 발견했어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차트 1위를 찍어도 국내 연예인과 기사 수가 비슷하다는것!

    물론 뉴스에서의 언급과 기사화가 어느정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그 수가 적다는걸 느꼈습니다.

     

    미국을 포함한 해외의 여러 매체에서도 하루에 엄청난 양의  BTS관련 기사를 쏟아냅니다.

    그리고 한국어 가사로된 곡 "Life goes on" 이 빌보드차트 1위에 올랐다는것과

    아시아인이 그래미시상식의 후보로 올랐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의미이며 이슈중의 이슈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자국인 여기 한국에서는 

    그 이슈거리와 화제거리를 찾기 바쁜기자들의

    관심과 축하가 덜 합니다. 이 이유가 뭘까요?

    일각에서는 이런 분위기의 이유를 기자들의 꼰대의식? 이 아닐까 라고 추측했습니다.

    기자와 연예인 사이에서의 갑은 주로 기자쪽이였습니다.

    허위기사, 과장기사, 개인적인 느낌 한줄로 연예인의 이미지를 치켜 올릴수도, 끌어 내릴수도

    있다는 직업정신을 가졌기 때문입니다. (물론 모든 기자들이 그런건 아닙니다)

     

    지금 방탄소년단의 이 뜨거운 열기를 전달하지 않고 있는것은 무엇보다 

    현장이 아닌, 책상자리에서 일하고있는 오래된 고연차 사람들 때문일거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현재 문화의 흐름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거거나,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것이죠.

    어째서일까요?

     

    이제 막 국내에서 상승세를 타던 한 그룹이 팬들의 열정과노력 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엄청난 규모의 해외 콘서트를 매진시켰습니다.

    한마디로, 팬들이 방탄소년단을 지금의 자리에 앉혀놓은것이죠.

     

    기존 엔터테인먼트산업의 시스템, 성공공식과는 다른 단계를 거쳤고 그 과정에서 어떠한 영향력도

    행사하지 못한 언론사와 미디어 혹은 어떤 분야에서는 납득하기가 어려운 현상이겠다, 는 추측입니다

    (쉽게말해, 언론플레이나 홍보마케팅 등등 언론사&미디어 존재의이유인데 그런 역할 필요 없이 성공해버림)

     

     

    대한민국을 널리 알리고 있는 방탄소년단에게

    인정할것은 인정해주고!

    문화의 흐름을 따라 아낌없는 축하와관심을 보내는거 어떨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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